질병후유장해와 상해후유장해 알아보기

후유장해란 질병이나 상해 등의 원인으로 인해 치료 후에도 질병이 완치되지 못하거나, 이전과 같은 노동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후유장해 진단서는 의사가 진찰하거나 검사한 결과를 종합하여 장해를 입은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작성한 의학적인 판단 서라고 볼 수 있으며, 후유장해 진단서는 장해 사실을 증명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청구하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질병, 상해후유장해 알아보기

상해후유장해란?

상해의 사고의 원인으로 피보험자가 육체적인 훼손상태임이 의학적으로 인정되는 경우로 영구장해에 해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질병후유장해란?

질병 치료 후에도 신체에 남아 있는 영구적인 정신 또는 육체의 훼손상태 및 기능상실 상태에 대해 영구장해에 해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후유장해 청구 시기는?

보험약관상 상해후유장해 청구 시기는 180일로 봅니다. 180일 이내에 충분한 치유기간 후에도 그 상태가 고정되었다면, 상해후유장해 청구가 가능합니다. 전문의에 후유장해 평가를 받으며 이를 기초로 보험약관상 후유장해지급률을 산정합니다. 이는 해당 전문의에 의학적 판단에 기초하여 고정될 것으로 인정되는 상태를 예상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피보험자가 받은 후유장해 평가와 보험회사 심사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한 분쟁이 적지 않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보험약관상 180일 적용 예외 사항들?

상해후유장해 청구 시 180일을 넘어 경과를 좀 더 지켜본 후 청구가 가능한 사항들이 있습니다. 안구의 운동장해는 사고일로부터 1년 또는 2년이 경과한 후에 후유장해를 평가하여 보험청구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뇌출혈, 뇌손상, 척수 및 신경계 질환은 피보험자의 상태에 따라 보험금 청구를 하였어도 6개월의 범위 내에서 장해 평가를 유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