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 통합서비스 VS 일반 병동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은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개인의 간병비 부담을 줄여주고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인력이 팀을 이루어 24시간 전문 간호를 제공하는 병동입니다. 시범사업을 거쳐 2016년부터 시행되어 전국적으로 623개 병원(2023년 1월 기준)에서 운영 중입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의 입원조건

외래에서 입원 지시가 났을 때 간호간병에 입원 가능하신 분들에 한해서 동의를 구하고 있고, 모든 환자분들이 다 되는 것은 아니고 감염성 질환으로 격리대상환자, 조현병, 정신지체, 치매, 섬망, 호스피스 말기, 자동차보험 환자분들은 제외됩니다.

보호자가 병실로 올 순 없나요?

의료진이 환자상태에 따라 한시적으로 상주 허용하지만 병실 내 개인 간병인을 둘 수는 없고 원칙적으로는 보호자 상주는 불가합니다. 또한 보호자 면회객들도 정해진 병문안 시간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의 입원 준비물

수건, 속옷, 세면도구, 미끄럽지 않은 슬리퍼, 갑 티슈, 물티슈, 물통, 빨대, 가제손수건 (해당병원의 편의점 및 마트에서 구매가능합니다 단, 병원의 규모에 따라 다릅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장점

SBS(Smart bedside station) 시스템이 있어서 각 병상별로 TV나 각종 정보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각 호실별로 화장실과 샤워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각병원마다 컨디션은 다를 수 있습니다.) 단, 보호자분들은 각층의 밖에 있는 공용화장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VS 일반병동 입원비

건강보험 적용으로 간병비 부담이 줄어듭니다. 일반병동입원비에 건강보험 적용으로 기존 입원료에 1~2만 원(종합병원 6인실 1일 입원 시 11,840원) 추가 부담하시면 전문간호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의료진 호출 방법

각 침상의 머리맡과 화장실 벽면에 호출벨이 있어서 응급 시에 호출벨을 눌러서 긴급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병동이란?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간병사나 보호자가 직접 간병을 하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