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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야기

자동차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

by 브레인TJ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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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발생 시 당황스러워하지 않고 현장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사고 발생 즉시 차량을 정차시킵니다.

과실여부에 상관없이 재빠르게 자동차보험사에 접수 후 현장조사원을 호출합니다.

다른 차량의 진행에 방해가 되어 즉시 정차할 수 없거나 차를 세울 장소를 찾기 위해 사고 발생 장소를 벗어나는 경우, 본의 아니게 도주나 뺑소니 사고로 적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법원의 뺑소니 교통사고 판례를 보면 즉시 정차란 자동차 주행속도에 비례하는 제동거리 이내에 정지하는 것이니, 사고 발생 즉시 침착하게 교통상황을 살핀 후, 비상등을 켜고 사고 지점이나 부근의 안전한 곳에 정차하도록 합니다.

차에서 내려 상대방의 상해정도를 파악합니다.

상대 차량의 탑승자 또는 보행자가 부상을 입었는지 확인합니다. 이때 부상자를 차량에서 나오게 하거나 도로에 누워 있는 피해자를 무리하게 일으켜 세우는 행동은 부상 부위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고, 재빨리 119에 신고하여 전문 구급요원의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사고현장을 보존하거나 증거사진을 확보합니다.

휴대전화 사진촬영을 이용하여 증거 사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로 차량 손상 부위, 파손 정도, 형태 등을 꼼꼼하게 찍어두면 나중에 사고 경위를 확인할 때 매우 중요하게 활용됩니다. 여러 각도(되도록이면 360도)에서 내차와 상대방차량이 다 나오도록 사진을 찍습니다. 이때 주위의 신호등, 횡단보도 등 다른 배경이 포함하는 게 좋습니다. 현장 사진을 확보했다면 상대방과 안전한 곳으로 차를 이동시켜 보험사와 경우에 따라 경찰을 조용히 기다리도록 합니다.

 

자동차보험 담당 설계사한테 전화합니다.

본인의 보험에서 해당 사고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불안한 점과 알고 싶은 부분을 자세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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