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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필리핀 클락, 수빅 여행기 part1

by 브레인TJ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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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여행의 발단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소진하기 위함과 동시에 클락 공항재개 이벤트로 마일리지로 사용하면 8천 마일리지를 캐시백 해준다는 정보에 바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필리핀 첫 자유여행을 위해 검색 시작하였으나, 해당 지역은 골프와 유흥 외엔 건전한? 여행 정보가 너무 없어서 계획을 세우는 게 난항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나름 길게 가는 여행인지라 망칠 수 없었기에 현지 여행사등 여러 곳에 문의한 결과 클락 지역에 푸닝온천, 수빅의 호핑투어라는 선택지가 있었고, 그 일정을 필두로 계획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국적기를 이용하면 대부분 클락공항에 새벽 2시에 도착하게 되는데, 새벽에 택시 잡는 것이 용이한지가 궁금했고 대부분 렌트를 하기 때문에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하여 호텔에 픽업서비스를 이용했고 가격은 650페소였고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택시 못 잡아서 그날을 버리는 것이 더 아깝더라고요.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귀국날에는 그렙으로 부킹 하여 공항에 갔습니다)

 

첫날의 호텔은 클락턴을 이용하였는데 룸 컨디션은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고(다만 침대 높이가 고층빌딩 같았어요 참고하세요) 조식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클락턴 호텔의 레스토랑은 맛집으로 선정되어 있어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체류 중에 한번 이용하게 되었는데, T본스테이크가 유명했고, 여러 가지를 주문하였는데  대체적으로 가성비 좋았습니다. 

 

클락턴호텔의 편의 시설 중에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SM몰에서 쇼핑하시는 분들은 택시비를 아낄 수 있게 됩니다~!

참고로 클락도 그렙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생각보다 빠르게 잡히지만, 무료 편의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호텔마다 컨디션 체크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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